AI가 결론을 내지 않습니다 — 프리랜서 백신에서 AI가 맡는 일과 맡지 않는 일

프리랜서 백신을 소개하면 자주 받는 질문이 있습니다. "그 진단 등급, AI가 정하는 건가요?"

아닙니다. 그리고 이 도구에서는 그 대답이 기능 목록보다 중요하다고 봅니다. 결과를 누가 정했는지 모르는 진단은 근거로 쓸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저희가 AI를 어떻게 쓰고 무엇에는 쓰지 않는지는 이미 가이드라인으로 공개해 두었습니다. 그 내용을 도구를 쓰시는 분 입장에서 다시 정리했습니다.

판정은 규칙이 하고, AI는 설명을 합니다

진단 등급이나 위험 판정 같은 결론은 공인노무사가 설계한 규칙이 냅니다. AI가 맡는 일은 그 결론을 읽기 쉽게 다듬고, 관련 자료를 찾아 붙이는 쪽입니다.

판정 기준은 대표 공인노무사의 27년 실무에서 나온 것입니다. 프리랜서 근로자성 지표와 계약 유형 판단 기준은 문서로 검수를 거쳐 코드에 고정되어 있고, 바뀔 때마다 기록이 남습니다.

같은 답을 넣으면 같은 결론이 나옵니다

규칙과 AI를 나눈 실질적인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같은 응답을 두 번 넣으면 같은 등급이 나옵니다. 왜 그 등급이 나왔는지도 규칙을 따라가면 설명이 됩니다.

AI가 그때그때 다른 답을 내놓는 구조였다면 진단 결과로 쓸 수 없습니다. 어제와 오늘이 다른 기준은 점검 도구가 되지 못합니다.

고객 자료로 모델을 학습시키지 않습니다

AI를 업무에 쓰는 방법은 크게 둘로 나뉩니다. 모델 자체를 우리 데이터로 다시 훈련시키는 방법과, 필요할 때 자료를 찾아 읽고 그 근거로 답하게 하는 방법입니다. 저희는 뒤쪽을 씁니다.

관련 자료를 그때그때 찾아 읽고 출처를 붙이는 방식이라야 자료를 고치는 즉시 반영되고, 무엇을 보고 그렇게 답했는지가 남습니다.

이 선택에는 이용자 쪽 뜻이 하나 더 있습니다. 고객의 자료가 모델 학습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계약서 점검 기능도 문서함이 아닙니다

계약서를 올려 점검받는 기능 역시 문서 보관 서비스가 아닙니다. 원본 파일과 추출한 글자는 저장하지 않고, 분석이 끝나면 자동으로 지웁니다. 분석 결과만, 이용자가 선택할 때 저장합니다.

사람이 관리·감독하고, 책임자를 공개합니다

AI에게 일을 맡기되 결정과 검수는 사람이 합니다. 저희는 이것을 조직으로 만들어 운영합니다. 대표가 최종 결정과 대외 발신을 승인하고, 총괄 AI에는 결재권을 주지 않았으며, 별도의 AI 감사팀이 전 좌석을 독립적으로 사후 감사합니다.

조직 위에 프로그램 자체에도 장치를 두었습니다. 사람이 매번 확인하지 않아도 어긋난 결과가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AI가 단정적인 표현을 쓰면 발행 전에 걸러 바꾸고, 규칙에 없는 새 조언을 만들어 내면 그 결과 전체를 버립니다. 위험이 높거나 확인되지 않은 항목은 사람 검토 표시를 끌 수 없고, 검증을 통과하지 못한 산출물은 밖으로 나가지 않습니다.

AI 관리·감독 책임자의 이름과 연락처도 가이드라인에 함께 적어 두었습니다.

AI를 쓰지 않는 곳도 밝혔습니다

모든 서비스에 AI를 쓰는 것은 아닙니다. 고객사 전용 성과관리 시스템에는 생성형 AI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평가 등급은 사람이 입력한 결과를 정해진 규칙표로 집계해 산출하며, 이 과정에 AI가 관여하지 않습니다.

쓰지 않는다고 밝힌 이상 화면에서 버튼만 감추는 것으로는 부족하다고 보았습니다. 서버에서 기능 자체를 막아 두었습니다. AI를 쓰지 않던 곳에 새로 도입할 때에는 그 사실을 먼저 알리고 가이드라인을 고칩니다.

인사·노무에 AI 도입을 검토하신다면

가이드라인에는 다른 기업을 향한 권고도 함께 적었습니다. 인사·노무 업무에 AI를 도입하려는 기업이라면 최소한 다음 다섯 가지는 미리 정리해 두시기를 권합니다.

첫째, 이용자에게 AI가 쓰인다는 사실을 시작 전에 알리고 있는가. 둘째, AI가 만든 결과물에 그 사실을 표시하고 있는가. 셋째, AI 처리를 외부에 맡긴다면 개인정보처리방침에 수탁자와 위탁 항목이 적혀 있는가. 넷째, 최종 판단을 사람이 하는 구조인가, 그 사람이 누구인지 정해져 있는가. 다섯째, 설계와 검수 과정이 기록으로 남아 나중에 확인할 수 있는가.

특히 세 번째가 자주 빠집니다. AI 기능을 붙이면서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함께 고치지 않으면 실제 처리와 공개한 내용이 어긋나게 됩니다. 반대로 쓰지도 않는 수탁자를 미리 적어 두는 것도 같은 이유로 흠결이 됩니다.

전문과 이 글의 출처

FAIR AI 사용 가이드라인 전문은 아래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www.fairhr.net/ai-guidelines

본 글은 이미 게시한 아래 글의 내용을 이용자 관점으로 다시 묶은 것이며, 새로 만든 판단은 없습니다.

AI를 어떻게 쓰는지 공개했습니다 — FAIR AI 사용 가이드라인 https://freelancer.plustai.com/support/monthly/b623dbf7-fbac-4b8d-8569-d56198d79893

이 도구의 결과를 어디까지 쓸 수 있는지에 관한 안내 https://freelancer.plustai.com/support/faq/d5a58495-7e5b-4efd-a2b6-97c88f70bc07

운영자는 누구인가 https://freelancer.plustai.com/support/faq/36097508-c5b7-4f39-a3a0-bd9b3a733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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